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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본 정보
등장인물
영화 줄거리
감상 및 평가
영화 기본 정보
2019년 6월 26일에 미국에서 개봉해서 누적 관객은 48만 명이다. 장르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상영 시간은 106분이며 15세부터 관람 가능하다. 컨저링 유니버스 중 애나벨 시리즈 3편이자 컨저링 메인 시리즈에만 출연하던 주인공 워렌 부부가 직접 출연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애나벨 집으로는 컨저링 1 이후 1년 뒤인 1972년이 작중 배경이다.
등장인물
- 주디 워렌
워렌 부부의 딸로 영화의 주인공. 퇴마 일로 바쁜 워렌 부부가 집을 비우자 메리 엘렌에게 맡겨진다. 어머니인 로레인과 마찬가지로 영적 능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작중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듯한 묘사도 있으며 본인도 종종 영혼을 본다. 본인이 뛰어난 것인지 아니면 워렌 부부가 잘 가르친 것인지 악령들에게 위협을 받자 본인 스스로 봉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는 등, 퇴마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다. 애나벨과 엮이는데 애나벨이 염소 악마의 모습으로 공격하자 십자가를 들어 반격하기도 했다. 워렌 부부는 딸을 돌보는 베이비시터 친구인 다니엘라 때문에 죽을 뻔하는 고생을 하게된다. - 메리 엘렌
워렌 부부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우자 주디를 돌봐주기 위해 온 베이비시터이다. 천식을 앓고 있기 때문에 호흡기를 들고 다닌다. 철없이 악령들을 깨운 친구 다니엘라 때문에 주디 워렌과 함께 악령에 저항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다. 특히 페리맨(죽은 영혼을 회수하는 악령)하고 엮이는데 애나벨 인형을 찾기 위해 페리맨의 함정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활약을 한다. - 다니엘라 라이오스
메리 엘렌의 친구로 메리 엘렌이 주디 워렌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간다는 소리를 듣자 "그 퇴마사로 유명한 워렌 부부 말이야?" 라며 관심을 가지고 초대받지도 않았는데 굳이 찾아온다. 이후 워렌 부부가 악령들을 봉인해놓은 방을 숨겨놓은 열쇠까지 찾아내서 억지로 들어갔다가 악령들을 깨워서 친구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빌런 역할을 한다. 실제로 후반부에 신부 드레스에 빙의되어 식칼로 주디와 메리 엘렌을 습격하기도 했다. 굳이 제 발로 위험한 일을 해서 관객들의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캐릭터인데 사실 이런 이유는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영혼을 보고 싶어서'라는 이유가 있다. - 밥 팔메리
동네 마트 점장의 아들로 본인도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메리 엘렌과 서로 짝사랑하는 사이지만 눈치를 못 채고 있다. 워렌 부부의 집 앞에서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르다가 헬하운드에게 습격당하여 워렌 부부의 닭장에 숨는데, 이때 소소하게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주디가 천식용 호흡기를 찾을 때 헬하운드에게 습격받자 기타로 구해주며, 마지막 점프 스케어를 장식했다. - 로레인 워렌
전작 컨저링 1, 2편의 주인공이다. 본작에서 큰 활약은 없어서 거의 카메오에 가깝다. 영적 능력이 있으며 이 때문에 초반에 애나벨 인형이 부른 영혼들을 보고 기겁하기도 했다. 이후 집안에서 악령들이 날뛰자 주디와 메리 엘렌이 도움을 요청하러 전화했으나, 내게 너희 영혼을 내놓으라고 하며 그들을 위협하였다. 진짜 로레인이 아니라 집안의 악령들이 조작한 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선 다니엘라에게 아버지가 원망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해주기도 하였다. - 에드 워렌
전작 컨저링 1, 2편의 주인공이다. 본작에서는 큰 활약은 없어서 거의 카메오에 가깝지만 초반에 애나벨 인형 때문에 죽을 뻔하기도 했다. 본인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일행들을 구해줬는데, 녹화된 에드의 퇴마 행위 장면을 재생하자 악령에 빙의한 다니엘라가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당시 메리 엘렌이 칼에 찔릴 뻔한 장면이라 정말로 위험했다. - 고든 신부
전작 컨저링 1, 2편에서 나왔던 신부님이다. 영화 초반에 워렌 부부와 함께 애나벨 인형 봉인을 도와준다. 사실상 카메오 수준으로 잠깐만 등장한다. - 마이클 모리시 신부
극초반부터 주디를 따라다니던 영혼이다. 초반에 점프 스케어를 담당해서 이쪽도 악령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는 선역이다. 영화 후반부에 애나벨 인형을 찾아 헤매던 주디와 메리 엘렌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었다. 그러나 힘의 한계가 있는지 악령들이 일행을 습격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영화 줄거리
퇴마사 워렌 부부가 영혼이 깃든 애나벨 인형을 집으로 가지고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워렌 부부는 퇴마 한 물건을 집 안 오컬트 뮤지엄에 진열하는데, 부부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부부의 10살 난 딸 주디의 베이비 시터 친구가 금기의 방으로 들어가며 공포는 시작된다. 오컬트 뮤지엄은 워렌 부부만 출입할 수 있는 방으로 소중한 딸에게도 출입을 허락하지 않은 방이었다. 그곳에 들어간 베이비 시터 친구인 다니엘라 때문에 방 안에 격리되었던 악령들이 모두 깨어난다.
감상 및 평가
이전에 개봉한 영화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해도 컨저링 유니버스 중에서 공포를 느낄 장면은 적었다.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봤지만, 상당히 지루해서 깜빡 졸았다. 괴기스럽고 기이하던 애나벨 인형도 등장하면 반가웠다. 그럼에도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이 많은 영화였다. 다음에 다시 본다면 <애나벨 집으로>는 배제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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